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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7일 ‘팔레트 유스 리더십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7일 '팔레트 유스 리더십 캠프'의 현장 모습. (사진 =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7일 ‘팔레트 유스 리더십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7일 '팔레트 유스 리더십 캠프'의 현장 모습. (사진 = 스마일게이트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7일 ‘팔레트 유스 리더십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팔레트’는 미래 세대가 각자의 관심사에 기반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 커뮤니티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프에는 서울, 성남, 강릉, 대구, 전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7곳의 담당 교사와 아동, 청소년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창작물 전시, ‘창작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 ‘미래 예측센터 2040’을 주제로 한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에서는 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게임과 영상물이 공개됐다.

‘미래 예측센터 2040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인공지능(AI)으로 맞이할 미래의 변화를 상상하고, 생성형 AI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작 도구로 미래를 표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이날 캠프 오프닝에서는 스마일게이트 버추얼 유튜버 ‘세아’가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세아는 유튜브 채널의 후원금 일부를 캠프 운영비로 기부하기도 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팔레트를 통해 관심사를 발견한 아이들의 자발적인 창작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리더십 캠프를 통해 지역사회의 창작 문화를 이끄는 청소년 리더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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