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9(일)
[집중호우 대비 문화유산 사전점검 실시 사진 / 사진=경남대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 제공]
[집중호우 대비 문화유산 사전점검 실시 사진 / 사진=경남대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가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관리대상 문화유산에 대한 예방 조치 활동을 통해 집중호우 대비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했다. 돌봄 활동으로 ▲배수시설 상태 점검 및 정비 ▲건축물 지반 및 기초부 침하 여부 점검 ▲경사면 및 절개지 토사 유실 여부 점검 ▲취약 지점 점검 ▲주변 환경 정비 상태 점검 ▲긴급 대응 장비 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사항 대처방안 체계를 구축하여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는 그동안 ‘경상남도 문화유산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동부권역 총 433개소 문화유산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존 관리와 문화유산 전문가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상남도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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