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앰버서더 미즈하라 키코와 공동 개발...3번째 협업

사진 제공=TENGA KOREA
사진 제공=TENGA KOREA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섹슈얼 웰니스(Sexual Wellness) 브랜드 텐가(TENGA)의 여성용 브랜드 이로하(iroha)가 앰버서더인 일본 인기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하는 ‘기분좋게, 나답게’ 라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여성용 셀프 플레저 아이템과 Y존 케어 아이템 등 여성의 성과 몸을 서포트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평소 독보적인 개성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사랑받고 있는 미즈하라 키코를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감각적인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도 앰버서더인 미즈하라 키코가 직접 기획 및 제작 단계에 참여했다.

콜라보 제품은 바이브레이터 제품 ‘이로하 플러스 요루 스미레’다.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제작돼 사용감을 극대화했으며, 한손에 잡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돼 휴대하기에도 좋다. 방수 설계가 적용돼 세척도 간편하다.

이로하 플러스 요루 스미레(일본 표기 iroha YORUKUJIR·일본어로 고래라는 뜻)는 이로하와 함께하는 순간이 소비자들에게 기분 좋은 감각으로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미즈하라 키코가 행복의 상징으로 여기는 고래 모양으로 제작됐다.

텐가 코리아 관계자는 “건강한 생활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과 같이 셀프 플레저 역시 일상의 자연스러운 한 축으로서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로하와 함께하는 일상이 심미적으로나 감각적으로 언제나 즐거운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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