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20(일)
관악보건안마센터, 관악구 거주 대학생에 무료 안마 이벤트 진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보건안마센터가 현재 설립 9주년을 맞아 관악구 거주 대학생에 무료 마사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금일 전했다.

관악보건안마센터 현승수 대표원장은 “평소 장시간 공부로 인한 목, 어깨 통증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던 학생들이 시험 전 안마시술을 받고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 재학 당시 좋은 성적을 낼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좋은 직업을 얻고 감사함을 전하러 방문하는 사례들이 많아져 비용이 다소 부담되는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해당 이벤트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낙성대에 위치한 관악보건안마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기관으로, 국가공인자격증을 가진 안마사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만성피로타파’, ‘메디컬’, ‘임산부마사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 6월 1일 시작된 해당 이벤트는 종료 시까지 매주 목요일에 선정하여 금요일에 개인 연락 안내되고 있으며 관악구에 거주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 2명씩 선정하고 있다. 특히 아르바이트나 공부로 인해 만성피로와 피곤을 느끼는 대학생을 위해 10만원 상당의 만성피로타파 코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관악보건안마센터, 관악구 거주 대학생에 무료 안마 이벤트 진행
현승수 대표원장은 “서울대 인근에 위치한 지역 특성 상 학생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허리통증, 어깨 뭉침, 거북목 등으로 찾았던 학생 분들이 안마시술을 통해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다”며,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많은 학생 분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이나마 피로를 풀어 드려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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