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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금)
엔씨소프트(NC)는 신작 ‘호연’이 이용자 소통 콘텐츠 ‘호연 TALK’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 NC 제공)
엔씨소프트(NC)는 신작 ‘호연’이 이용자 소통 콘텐츠 ‘호연 TALK’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 NC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엔씨소프트(NC)는 신작 ‘호연’이 이용자 소통 콘텐츠 ‘호연 TALK’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첫 ‘호연 TALK’ 영상에서는 호연 개발총괄 고기환 캡틴이 등장, 캐릭터의 특징과 전투 스타일 등을 소개했다.

호연은 60여 종의 영웅들 중 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전투를 진행하는 수집형 MMORPG로, 오리지널 캐릭터뿐만 아니라 원작인 ‘블레이드 & 소울’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1종의 리더 캐릭터와 4종의 팀원 캐릭터를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리더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팀원을 활용해 리더의 캐릭터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전투 스타일에 추가 변주도 가능하다.

전투는 영웅들 간 스킬 연계 시스템과 컨트롤 요소를 기본으로 진행된다.

또 1인 보스 던전 ‘싱글 네임드’, 오픈 필드 다인 협동 콘텐츠 ‘커뮤니티형 필드 보스’, 심화된 패턴 공략에 집중한 ‘4인 보스 던전’ 등 다양한 공략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NC는 턴제 덱 전투 콘텐츠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턴제 덱 전투는 리더와 팀원의 구분 없이 영웅 하나하나의 개성과 특징에 집중한 턴베이스의 전투 콘텐츠다.

이용자는 필드와는 또 다른 연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략성이 강화된 공략과 성취감이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호연은 보스 공략 시간이 3-5분내로 구성, 보스 공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반복성 미션을 최소화했으며 성장을 위해 반복 진행이 필요한 콘텐츠는 자동 진행 기능을 제공해 피로도를 낮췄다고 NC는 설명했다.

성장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마련됐다.

캐릭터들 간 레벨과 장비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지원해 다수의 캐릭터 사용을 위한 육성 부담을 낮췄다.

두 가지 전투 모드를 모두 즐기기 위한 별도의 성장도 최소화했다. 이용자는 필드에서 수집하고 육성한 영웅의 성장 수준을 그대로 턴제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다.

NC는 오는 28일 호연을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 지역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호연은 NC 크로스플레이 플랫폼인 퍼플,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플레이 할 수 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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