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14(토)

두바이를 시작으로 GCC(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카타르,바레인,오만)외 MENA 지역 16개국 까지 진출

<좌측사진-AK벤처파트너스 셰이크 아흐메드 / 김은수 공동대표와 협약식 기념촬영><우측사진-두바이 상공회의소 아시아 총괄 마루완 이사와 블랙큐브 김영균 이사와 기념촬영>
<좌측사진-AK벤처파트너스 셰이크 아흐메드 / 김은수 공동대표와 협약식 기념촬영><우측사진-두바이 상공회의소 아시아 총괄 마루완 이사와 블랙큐브 김영균 이사와 기념촬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지난 19일 두바이 왕가의 AK벤처파트너스 셰이크 아흐메드 빈 마나 알막툼 두바이 왕가 공동대표와 김은수공동대표가 쿡셀의 김영균(CEO OF EXPORT), ㈜비엔에스 한범희 대표와 3사간 파트너 세레머니 행사에 참여했다

비엔에스는 국내 ‘쿡셀‘ B2B 독점총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글로벌사업 확장을 위한 노력끝에 AK벤처파트너스와 정식 파트너가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AK벤처파트너스는 두바이 왕가 일원이 직접 참여하고 있는 두바이에 영향력이 있는 기업으로서 한국의 주방용품 브랜드가 중동 두바이 왕가 회사와 계약한 최초의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김은수 AK벤처파트너스 공동대표는 15년 넘는 중동 사업 경험을 갖춘 중동전문가로 지난 5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아랍에미리트측 경제인사절단에 유일한 한국인으로 참여하여 주목 받고 있는 인물이며, 쿡셀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위해 외교를 뛰어넘는 비전을 제시. 왕가 설득에 성공하여 ㈜블랙큐브 ‘쿡셀’이 두바이 왕가와 함께하는 최초의 한국 주방 회사가 된 것이다.

셰이크 아흐메드 빈마나 알막툼은 현재 두바이를 통치하고 있는 알막툼 가문의 일원이다.

또한 부동산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두바이 와피그룹의 회장인 셰이크 마나 알막툼의 장남으로 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쿡셀’의 제품 기술력에 만족하며 왕가의 주방 용품으로 사용하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블랙큐브 김영균 해외영업총괄이사(CEO OF EXPORT)는 이번 쿡셀의 브랜드 성공적 론칭을 하게 된다면 추후 국내 수많은 기업들의 브랜드들이 비엔에스를 통해 UAE 두바이를 시작으로 GCC국가들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엔에스 한범희 대표는 AK벤처파트너스와 전략적 MOU Partnership 체결을 통해 한국 우수 기술 브랜드 제품을 중동 아랍지역에서의 시장 확대를 위한 수출 플랫폼 기업으로 가치를 키워 나갈 것을 약속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