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14(토)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BOSS RIIZE(보스 라이즈)’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보스 라이즈 촬영 현장 스틸컷.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BOSS RIIZE(보스 라이즈)’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보스 라이즈 촬영 현장 스틸컷.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BOSS RIIZE(보스 라이즈)’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보스 라이즈는 K팝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과 양양에서 1박 2일 동안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보스’를 선출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투표권을 얻기 위한 멤버들의 경쟁과 함께, 보스로 선정된 멤버가 주도하는 여행의 모습을 담았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보스 라이즈는 U+모바일tv에서 매주 수·목요일 자정에 방영되며, 1회는 지난 28일 공개됐다.

또 보스 라이즈는 일본 아베마 TV, 라쿠텐 비키, 대만 아이치이와 프라이데이 비디오, 미주 콘텐츠 플랫폼 코코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STUDIO X+U는 이번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보스 라이즈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TUDIO X+U는 보스 라이즈를 일본, 대만, 북미 시장에 동시 공개하면서 글로벌 예능 콘텐츠 시장에서 제작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밤이 되었습니다’, ‘타로’ 등 다수의 드라마 해외 수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STUDIO X+U가 보스 라이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MZ세대 시청자를 공략해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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