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15(일)
[이경복의 아침생각]...펄펄 끓던 팔월도 가고
[이경복의 아침생각]...펄펄 끓던 팔월도 가고


[이경복의 아침생각]...펄펄 끓던 팔월도 가고


[이경복의 아침생각]...펄펄 끓던 팔월도 가고


따끈따끈 가을볕에 고추 바삭바삭 말리고 밤송이도 10여일 후엔 붉은 알밤 떨어지고
푸른 하늘에 맨드라미꽃 붉어라. 쑥부쟁이 들국화도 하늘거리고 매미 소리 잦아드니
가을 하늘은 더욱 높아지네! 오랫만에 애국가 3절 생각, "가을 하늘 공활(텅비어 있지만
활달하여 생기있고 힘차며 시원)한데 높고 구름 없이..."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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