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15(일)

아침 최저기온 21도, 낮 최고기온 33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5일 오후 인천 남동구 중앙공원에서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5일 오후 인천 남동구 중앙공원에서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31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당분간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1도, 계양구·남동구·부평구·서구·옹진군 22도, 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 33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32도, 강화군 31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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