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16(월)
‘인식단그림’, 사진만 찍어올려도 살이 빠진다고?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다이어트의 본질은 단순하다.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고, 활동량을 늘려나가는 것. 그러나 이 간단해 보이는 공식을 일상 속에서 실천으로 옮기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은 몸매 관리를 향한 여정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식습관의 개선은 이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제는 현대인의 바쁜 생활 패턴 속에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방 하나만’ 21년 넘게 집중해온 365mc가 현대인의 생활 습관에 최적화된 건강 관리 어플리케이션 ‘인식단그림’을 출시했다.

'인식단그림'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다이어트 도우미 앱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조작 없이도 단 몇 초 만에 식사 사진 업로드를 통해 영양 성분 분석 및 전문가의 맞춤형 조언을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것은 '인식단그림'의 기능 구성이 단순 체중 감소를 넘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장기적인 건강 관리를 목표로 한다는 점이다. 사용자들은 체중 관리 목표 설정과 함께 걸음 수 측정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몸매를 가꿀 수 있다.

‘인식단그림’은 이미 지방흡입 고객들 사이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365mc는 2021년 지방흡입 고객을 위해 개발한 식단 관리 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365mc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담 부서인 HOBIT(Healthcare and Obesity Big data Information Technology)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약 30만 건의 고객 식단 기록 분석한 결과, 솔직하게 식단을 기록한 사용자가 더 큰 체중 감량을 경험한 것을 확인했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체중 감량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식단그림' 서비스 개선과 지원 확대를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365mc는 비만 치료 연구 및 올바른 식습관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영양사들로 구성된 식이영양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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