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감자 맥주’로 알려진 강원도 특산물 활용 F&B브랜드 ‘감자아일랜드’가 7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상륙한다고 밝혔다.

광장시장 365일장 노점 현장에서 열리는 ‘둥둥~바’ 이벤트 팝업 스토어에서는 ‘감자아일랜드’의 메인 제품 7종(감자맥주, 옥수수맥주, 단팥맥주, 쥬씨애플, 말랑피치, 토마토로, 당근맥주)와 함께 시장 컨셉의 스트리트푸드 메뉴와 맥주를 판매한다. 광장시장의 정취에 맞게 감자아일랜드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감자 요리들을 시장 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감자아일랜드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스토리 공유 인증 이벤트로 ‘치즈 돼지 감자칩’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매장 내 외부에서 감자아일랜드의 유쾌한 콜라보 굿즈도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추수감사절을 패러디한 ‘추수감자절’ 이벤트는 악력기를 이용해 손아귀 힘을 측정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장날마다 힘 자랑이 벌어지던 즐거운 시장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자아일랜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된 광장시장의 특성에 맞춰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추석의 풍요로움과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담은 행사를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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