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5(수)
메고지고, 두바이 초콜릿 찹쌀떡+피카 찹쌀떡으로 MZ세대 인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디저트할인점 브랜드 메고지고가 신개념 K디저트로 MZ세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메고지고는 최근 핫한 디저트인 두바이 초콜릿을 활용한 K디저트 두 가지를 선보였다.

먼저 선보인 두바이 초콜릿 찹쌀떡은 초코 찹쌀떡 안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를 섞은 것을 앙금으로 넣고 겉은 티라미수 토핑으로 장식해 만든다.

해당 제품은 출시 하루만에 10만 개의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인기에 힘입은 메고지고는 두바이 초콜릿 찹쌀떡의 또 다른 버전으로 '피카 찹쌀떡'을 출시했다.

'피카 찹쌀떡'은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찹쌀떡'의 앞글자를 딴 명칭으로 일반 찹쌀떡 안에 크림치즈 앙금을 넣고 겉을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 초콜릿으로 덮어 만든다.

두바이 초콜릿이라는 핫한 디저트를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는 신선함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여기에 하나에 2만 원이 넘는 두바이 초콜릿과 달리, 두바이 초콜릿 찹쌀떡과 피카 찹쌀떡은 하나에 몇 천원 대로 가성비까지 챙긴 제품이다.

때문에 신선함과 가성비를 동시에 챙기고 싶은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메고지고 관계자는 "요즘 SNS에서 핫한 두바이 초콜릿을 찹쌀떡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모두가 새로운 디저트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저트와의 조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바이 초콜릿 찹쌀떡과 피카 찹쌀떡은 전국 250여 개 메고지고 무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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