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17(화)

삿포로맥주 맛의 비결은 3C원칙 준수, 고객에게 깊고 신선한 맛을 제공.

생마차, 日 맥주 브랜드 삿포로맥주와 협업 맥주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주점 프랜차이즈 생마차가 일본 맥주 브랜드 삿포로맥주와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맥주 경험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1876년에 탄생한 삿포로맥주는 일본 최초의 맥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삿포로맥주는 품질 유지를 위해 부드러운 거품(Creamy), 깨끗하고 투명한 맛(Clear), 시원한 온도(Cold)라는 '3C' 원칙을 고집하며, 생마차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를 더욱 철저히 지키고 있다.

삿포로 맥주 관계자는 "3C 원칙을 지키면서 하루에 1케그 이상의 맥주가 판매될 정도로 회전율이 높으면 맥주의 신선도와 맛이 자연스럽게 보장되는데 정말 쉽지 않은 것들을 생마차가 해내고 있다"며 생마차의 높은 맥주 퀄리티를 인정했다.

또한 "모든 매장에서 삿포로맥주의 신선하고 깊은 맛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고객들은 생마차의 여러 매장에서 일관된 품질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생마차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유지하며, 더 다양한 고객들이 프리미엄 맥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다른 인기 요인 중 하나는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메뉴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테바나카'는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