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영유아 에듀테크 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대표 허청아)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영유아 맞춤 놀이 브랜드 '피카비'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피카비는 0개월부터 24개월 사이 영유아를 위한 ‘발달 맞춤 놀이 서비스’ 브랜드다. 아동 발달 전문가들이 각 월령별 발달에 맞춰 개발한 맞춤형 놀잇감 키트 ‘피카비 플레이키트’ 및 관련 정기 구독 서비스를 메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모든 제품에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으며, 3세 미만 KC 인증 및 FSC, GOTS, CE 유럽 인증 등을 획득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키트 정기 구독 시 전용 앱을 통해 아이의 실제 발달과 성향에 맞춘 밀도 높은 놀이 플랜과 육아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피카비는 VIB(Very Important Baby) 소비 트렌드 속 MZ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향을 얻고 있다. ‘피카비 플레이키트’는 2021년 출시 이래 꾸준히 매출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올해 매출은 8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까지 뛰어올랐다. 정기 구독 신규 구독자 유입도 올들어 약 2배 증가했다. 올디너리매직은 이에 힘입어 더 많은 고객에게 피카비만의 놀이 철학과 제품을 폭넓게 알리고자 브랜드 최초로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

팝업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플레이존 체험 및 발달 맞춤 놀이 추천 테스트를 마치면 발달별 놀이법 및 놀이 환경 체크를 돕는 ‘놀이 캘린더’ 및 ‘피카비 마그넷’을 증정한다.

올디너리매직 허청아 대표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발달 맞춤 놀잇감과 놀이 컨텐츠 및 피드백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피카비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하반기 발달 육아 전문 대표 스타트업으로서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나가며 유아 산업 시장 저변 확대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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