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18(수)
[버거킹 제공]
[버거킹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버거킹이 올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특별한 사회 공헌활동에 나선다.

버거킹은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기념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하는 ‘불끈버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버거킹의 ‘불끈버거’ 캠페인은 소방대원들이 직접 참여해 햄버거 레시피를 제안하고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31개 기관의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9월 18일까지 ‘불끈버거’ 레시피 공모전이 열린다. 소방대원들은 자신만의 햄버거 레시피를 제출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햄버거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두 가지 레시피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후 투표에서 선정된 레시피는 특별 에디션으로 제작되어 당선자 이름으로 소속된 소방서에 ‘불끈버거’ 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투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대원들이 소속된 소방서에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한국 진출 4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맞아, 그간 보내주신 성원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버거킹만의 기업 정체성이 담긴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준비했다”며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만을 위한 ‘불끈버거’를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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