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18(수)
[야놀자 플랫폼 제공]
[야놀자 플랫폼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야놀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여행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야놀자는 매일 200명을 추첨해 인구 감소 지역 숙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야놀자 앱에 등록해 10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야놀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5년 연속 참여하며, 추석 연휴와 10월 황금 연휴를 맞아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1월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비수도권 숙소 전용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11월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대한민국 관광대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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