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18(수)
[이경복의 아침생각]...내 마음은 세상을 담는 그릇
여름 매미는 시간에 갇혀 겨울을 모르고, 우물 안 개구리는 공간에 갇혀 바다를 모르고,
지식인은 자기 지식에 갇혀 참세상 모르니, 시간, 공간, 지식 벗어나 공(空), '참나'에 다다름이
깨달음? 머릿속 생각은 허상이지만 실상을 만들며 살아가는 힘, "내 마음은 세상을 담는 그릇,
담는대로 생각하며 살다가리" 그릇 크기와 담긴 내용 따라 삶이 얼마나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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