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아침 최저기온 23~26도, 낮 최고기온 33~35도...폭염특보

[날씨] 대전·세종·충남, 더위 막바지…소나기 내릴 전망
<뉴시스>
19일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충남권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예산·서산을 제외한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폭염경보, 예산·서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으로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전 9시까지 충남권에는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3~3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3도, 공주·금산·부여·서천·청양 24도, 대전·세종·천안·아산·서산·당진·논산·예산·홍성 25도, 보령·태안 26도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서산 33도, 세종·당진·공주·계룡·보령·부여·서천·예산·태안·홍성 34도, 대전·아산·논산·금산·청양 35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좋음'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대전·세종·충남에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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