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에스에스팜, 국내 취약계층 위해 항문 케어 제품 ‘에일레티아’ 3종 6,858개 기부

항문 케어 제품 ‘에일레티아’ 3종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항문 케어 제품 ‘에일레티아’ 3종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에스에스팜(대표 손준호)이 2억 9,300만 원 상당의 항문 케어 제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식회사 에스에스팜은 항문 케어 제품 ‘에일레티아’ 3종 6,858개를 전달하였으며, 이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공동 이익을 추구하여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항문케어 ‘에일레티아’ 3종은 천연 식물에서 추출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성분으로, 증상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가렵고 따가운 곳에 상쾌함을 주는 ‘에일레티아 스프레이’, 부어 있는 곳에 편안함을 주는 ‘에일레티아 크림’, 분비물 세척을 통해 청결함을 주는 ‘에일레티아 워시’로 구성되어 있다.

주식회사 에스에스팜은 지난 5월에도 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능성 제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러한 제품들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과 경력단절 여성의 자립을 돕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행보의 일환이다.

주식회사 에스에스팜 손준호 대표는 “자사의 제품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을 비롯하여 많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선순환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하며, “주식회사 에스에스팜에서 전달해 주신 소중한 마음과 제품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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