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4(화)

조호바루에 첫 진출, 아시아 시장 확대 계획 밝혀

사진= 에스투코리아 제공
사진= 에스투코리아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에스투코리아의 브랜드 '사랑해 베이글'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첫 번째 가맹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사랑해 베이글은 다양한 메뉴와 샐러드를 도입하여 여러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국내 베이글 브랜드로, 10월에 오픈 예정인 조호바루점은 국내 라인업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현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말레이시아만의 독특한 맛을 베이글과 샐러드에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사랑해 베이글'은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 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중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본사 이병욱 대표는 "이번 말레이시아 가맹점은 10월 초에 오픈할 예정"이라며 "이번 해외 진출을 시발점으로 K-카페와 K-베이글의 맛과 다양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며, 한국 문화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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