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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화)
신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이승훤(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신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이승훤(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9월 24일(화) 신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이승훤(1981년생)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이기도 한 이승훤 신임 단장은 “국악관현악의 종가로서 지난 60여년 동안 쌓인 유산을 적극 활용하고 리뉴얼하여 악단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한편 아름다운 창작 관현악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미래 국악관현악의 레퍼토리를 축적해 나갈 수 있는 장을 열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 임기는 2년으로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와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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