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야구팬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여행이지는 오는 11월 15일에 열리는 프리미어12 한일전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대만 타이베이 예스지 4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국가대표팀 경기 직관 패키지로 야구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여행이지는 프로야구가 올해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착안해 프리미어12 한일전을 직관하는 스포츠 테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 상품을 통해 대만 현지에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며 뜨거운 야구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여행 상품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돼 있어 간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제주항공의 편리한 항공편을 이용해 타이베이로 향한다. 숙박은 타이베이 돔 근처의 4성급 호텔에서 이루어지며, 경기 전까지는 자유로운 일정으로 현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패키지에는 타이베이의 주요 명소인 타이베이101 전망대, 예류지질공원, 스펀, 지우펀, 라오허제 야시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지 투어가 포함돼 있어 관광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프리미어12 한일전 직관 상품을 통해 스포츠가 주는 감동을 느껴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테마 상품을 통해 새롭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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