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30(월)

오는 4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

칭따오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공식 스폰서 참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BIRF)’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칭따오는 깔끔한 목 넘김과 청량한 맛을 자랑하는 ‘칭따오 라거’ 생맥주와 맥주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알코올 부담을 줄인 ‘칭따오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레몬)’을 선보인다. 칭따오 라거 생맥주는 400ml와 1L로, 칭따오 논알콜릭 2종은 스몰(330ml)과 라지(660ml) 두 가지 용량으로 준비해 음주 취향과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칭따오는 올해 뮤직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나며 즐거움을 전했던 놀이공원 모티브로 한 ‘따오랜드’ 부스를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한다. ‘따오랜드’ 부스에는 기존 페스티벌에서 진행했던 다채로운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관객들의 편의를 위한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F&B 부스가 모여 있는 메인 푸드존 내에 대형 텐트와 테이블을 두어 페스티벌의 열기에 지친 관객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 첫 개최 이후 25년간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초∙최장수 록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카사비안(Kasabian), 앤 마리(Anne-Marie) 엘르가든(Ellegarden)이 헤드 라이너로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밴드 붐의 주역으로 꼽히는 실리카겔, 잔나비, 이승윤 등을 포함한 국내외 아티스트 78팀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국내 음악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칭따오가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환상적인 공연과 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현장에서 칭따오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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