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30(월)

내추럴한 컬러, 부드러운 발림성의 벨벳 텍스처, 가을 립 제격

네이처리퍼블릭  ‘라이트 온 벨벳 틴트’ F/W 신규 컬러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뮤트 톤을 담아 가을에 잘 어울리는 ‘라이트 온 벨벳 틴트’의 새로운 컬러를 선보였다.

라이트 온 벨벳 틴트는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벨벳 텍스처로 각질 부각 없이 입술에 완벽히 어우러진다. 최근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드뮤어(Demure) 트렌드가 주목을 받으면서 립 제품들도 차분하고 절제된 내추럴한 톤의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트온 벨벳 틴트’의 신규 컬러 또한 가을 시즌을 겨냥해 빈티지 베이지, 소프트 핑크 등 뮤트하면서도 내추럴한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프레쉬 커런트는 맑고 깨끗한 피부톤을 밝혀주는 쿨 로즈 컬러로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자아낸다. △프레쉬 플럼은 생기 가득한 비비드 딥 핑크로 핑크뮬리처럼 은은한 가을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무드 피치는 포근함이 가득한 소프트 핑크 컬러로 쿨톤에게 잘 어울린다. △무드 파파야는 따사롭고 그윽한 누디 베이지 톤으로 자연스러운 데일리 립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라이트 온 벨벳 틴트는 건조함 때문에 매트 립 제형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텁텁하고 들뜨는 벨벳 텍스처가 아닌 픽싱 보습막이 더해져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되고 속은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되는 것이 장점이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 관계자는 “라이트 온 벨벳 틴트는 겉은 보송하면서 속은 촉촉한 겉보속촉 벨벳 제형은 물론 뮤트한 내추럴 컬러로 구성돼 가을 립으로 제격이다”라며 “신규 컬러 출시를 기념해 올리브영에서 한달 간 9천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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