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여기어때가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경기 골목 놀러 가는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기도 내의 다채로운 테마 골목을 소개하고, 그 지역의 독특한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여기어때는 경기 지역의 19개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및 체험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숙박 쿠폰은 경기도 내 숙소 예약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며, 체험 쿠폰은 골목 체험 상품을 이용할 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체험 상품에는 공예,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며, 이벤트 쿠폰 사용 기간은 발급 기간과 동일하며, 체크인 기간은 11월 8일까지 적용된다. 단, 모텔 예약 시에는 숙박 쿠폰 사용이 제한된다.

여기어때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기도의 대표적인 골목들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약도 및 영상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의 ‘행리단길’과 화성의 ‘전곡마리나 골목’ 등이 대표적인 추천 장소로 소개된다. 각 골목마다 특색 있는 체험 상품과 볼거리를 준비해, 방문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경기도 곳곳에는 그 지역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골목들이 많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숨겨진 골목의 매력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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