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글로벌 점핑 피트니스 브랜드 점핑하이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점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국 420 여 곳의 점핑피트니스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점핑하이는 미지를 향한 모험, 모두를 위한 모험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점핑빅파티-점핑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2일 논산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 짐나지움에서 작년에 이어 개최하는 일정을 공개했다.
점핑하이는 올해 4월 지역기반 교육기관인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과 MOU를 맺고 유기적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점핑하이 방성일 본부장은 지역 거점 교육기관과의 협업이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나아가 점핑피트니스의 허브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점핑 빅파티란 현재 오리지널 점핑피트니스가 활동하는 전세계 50 여 국에서 개최되는 나라별 축제를 일컫는다. 점핑하이가 주관한 작년의 점핑빅파티는 총 450 대 규모로 2023년 기준 전세계 단일 점핑축제 중 가장 규모가 컸으며, 올해는 총 550대 규모로 역시 세계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의 점핑 빅파티는, 본사가 있는 체코의 창립자 및 마스터 트레이너들이 총 출동할 뿐만 아니라,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도 팀 단위로 참가하여 명실상부한 전 세계 점핑피트니스의 구심점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주게 되었다.
한편 올해의 점핑페스티벌은 작년과 달리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접할 수 있게 관람석을 개방할 예정이며, 이러한 점핑하이의 적극적인 노력과 움직임에 화답하여, 이례적으로 백성현 논산시장 및 시정 관계자도 해당 행사에 방문하여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26일 점핑하이는 SK쉴더스 및 SK브로드밴드와의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점핑 피트니스 센터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업계 표준 서비스를 마련하려는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유사 트램폴린 업체들이 등장하여 왜곡한 점핑피트니스의 이미지를 바로잡고, 다시 누구나 안전하고 정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화하려는 노력을 시작한 것이다.
점핑하이를 설립하여 10년 간 올바른 점핑운동을 알려온 윤하이 대표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자신하며, 오리지널 브랜드로서의 책임감과 사명을 강하게 표출하였다. 윤하이 대표는 지역과 연계한 행사의 개최와 검증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점핑 피트니스의 내외연을 확장하고, 올바른 점핑운동을 더욱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