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패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 디자인하는 슬로우스테디클럽의 '네이더스'와 협업해 '메트로 마일 메이커스(Metro Mile Makers)' 컬렉션을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상트와 네이더스는 도심 속에서 개인의 성장 및 성취를 위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성과를 이루어 나가는 러너들에 영감을 받아 '시티 러닝' 컨셉의 아이템으로 이번 컬렉션을 구성했으며, 스포츠와 특정 패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고민 없이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한 의류, 신발 용품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메트로 마일 메이커스 컬렉션은 '도심 속 자연'과 '퇴근 무렵 하늘'의 색상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두 브랜드의 강점을 조합해 의류 최상급 소재, 실용적인 디테일, 자유로운 활동성, 편안한 착용감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컬러인 'Forest Green(도심 속 자연)'과 'Evening Purple(퇴근 무렵 하늘)'을 바탕으로 더미작스 방수 자켓, 디태처블 팬츠, 베스트, 플리스 자켓 등의 의류, 용품으로 구성했다.
데상트코리아 관계자는 "데상트와 네이더스 두 브랜드가 도시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시티 러닝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두 브랜드의 정신을 담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이 자신만의 스타일과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러너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데상트는 이번 컬렉션 출시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한다.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슬로우스테디클럽 디스커버리 서울숲점에서 기부 러닝 이벤트를 이틀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