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트레일 러너들의 꿈의 무대, UTMB® 월드시리즈 중 하나인 트랜스 제주가 오는 10월 12-13일 양일간 제주 한라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비브람은 유일한 국내 UTMB® 월드시리즈 대회인 2024 트랜스제주 by UTMB®대회를 작년에 이어 공식파트너로 참여한다.
비브람은 아웃도어 및 각종 레저 활동, 패션 및 전문 스포츠 액티비티뿐 아니라 의료 목적을 위한 고성능 고무 밑창의 개발 및 제조하는 세계적인 아웃솔 브랜드이다.
비브람 글로벌은 2007년부터 UTMB®의 파트너로 선정되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을 응원하고, 웅장한 자연속에서의 놀라운 경험을 공유하며 본 대회와의 건강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산악 등반이라는 비브람 브랜드 탄생의 역사와 맥을 함께 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후원은 아웃도어 애호가들을 지원하는 브랜드의 오랜 전통과도 연관성이 있다. 실제로 전세계 많은 트레일 러너들이 비브람 아웃솔을 장착한 러닝화를 착용하고 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떠한 조건에서도 탁월한 지지력을 제공하는 ‘메가그립’의 론칭으로 다양한 산악지형과 예측할 수 없는 날씨 속에서도 놀라운 모험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환경을 위한 행동과 지속가능성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비브람은 UTMB®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를 넘어 열정, 연대, 겸손, 자연과 환경에 대한 진정성 있는 원칙을 지켜 나가는 것에 핵심 가치를 두고 있다.
본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비브람 코리아는 이번 트랜스제주 대회를 맞아 대회 현장에서 국내 최초로 리솔링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REPAIR IF YOU CARE”라는 캠페인으로 선보이는 리솔링 서비스는 아끼는 신발을 버리지 않고 수선하여 신발이 두 번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비브람의 수선 캠페인이다. 비브람은 버리는 대신 수선해서 다시 사용하는 것이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이며, 환경을 위한 의식 있는 선택이라고 말한다.
비브람 리솔링 서비스는 드레스 슈즈부터 아웃도어 및 스포츠 슈즈에 이르기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신발 수선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새로운 밑창으로 교체 가능하며, 제품의 수명 연장과 함께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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