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컨텐츠 개발 및 오프라인 컨텐츠 개발기업 ‘앤소울 주식회사’가 자사 프랜차이즈 브랜드 ‘문구야 놀자’를 위한 특화 케어 서비스 ‘오토팔’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오토팔’은 무인 문구점 ‘문구야 놀자’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매장환경 관리, 상품 진열, 상품 검수 등의 물리적 서비스는 물론, 고객안내 서비스(CS) 및 키오스크 원격 지원과 같은 비물리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무인 문구점 운영을 주 사업이나 부 사업으로 하는 다양한 가맹점주들의 요구에 맞춰 세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비용 면에서도 유사 업체 대비 약 30%가량 저렴한 서비스 비용을 자랑한다.

‘오토팔’ 서비스는 가맹점주들의 여가 및 상황에 맞춰 1주 단위의 단기 서비스, 오토 형식의 매장을 위한 4주 단위의 정기 서비스, 무인 점포의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서비스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토팔’ 서비스를 통해 ‘문구야 놀자’는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비스 담당자는 “정식 런칭 전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실제 제공하며 테스트했으며, 각 가맹점주님들의 상황과 요청에 따라 서비스를 조정한 결과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서비스 신청이 이어졌다”라며 “오토팔 서비스에 대한 입소문이 나며 ‘문구야 놀자’의 창업문의가 늘고있다”라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