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24 제12회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를 맞아 이천 경기도자미술관과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일원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밝혔다.

오는 12일·19일, 진행되는 이벤트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황금을 찾아라!> 캡슐 뽑기 이벤트’ 2가지로 구성된다.

‘보물찾기 이벤트’는 행사 당일 보물을 찾아낸 방문객들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형태로 지급된다. 보물은 이벤트 당일 경기도자미술관, 경기도자박물관에 각각 20개씩 숨겨질 예정이다. 보물과 관련된 힌트 영상은 오전 10시 한국도자재단_경기도자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업로드 될 예정이다.

‘<황금을 찾아라!> 캡슐 뽑기 이벤트’ 역시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준비된 뽑기 기계를 통해 캡슐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음악과 다도를 결합한 다원예술 듀오 ‘샤먼 티룸’의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얻은 오설록 러블리 티박스, 집에서 쫓겨난 사람들에게 찾아온 주택 문제를 거대한 벌집 형태의 작품으로 승화시킨 프리스위라지 말리 작가의 ‘노숙자를 위한 집 III’에서 영감을 얻어 꿀 스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이외에도 황금 1돈(3.75g)(3개), 맹욱재 작가의 작품 ‘몽중림’(6개), 천연 가죽 카드지갑(30개) 등 많은 경품이 준비돼있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경기도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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