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08(화)

지파운데이션과 화장품과 생활잡화 14,614개 기부하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주식회사 핑키코스메틱-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주식회사 핑키코스메틱-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핑키코스메틱(대표 최시원)이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9,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주식회사 핑키코스메틱은 핑키통키 페이스로션, 아임핑키 폼 클렌저, 아임핑키 이너 클렌저, 손소독제 등과 같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4,490개와 핼러윈 장식품, 유아용 매니큐어 등 10,124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기부 제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직접 전달되며, 추가로 폼 클렌저와 페이스 로션으로 구성된 초경 키트 200개를 별도로 제작하여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첫 월경을 응원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핑키코스메틱 최시원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비즈니스 성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는 것”이라고 하며, “기부는 기업이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밝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기 바란다. 앞으로도 핑키코스메틱은 꾸준히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국내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정기후원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물품 기부로 지파운데이션에 5년째 후원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많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었다”라고 하며, “핑키코스메틱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우리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핑키코스메틱과 함께 도움을 받는 자와 주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