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17(목)
[대원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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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대원제약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디톡스 아고라 위크(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

아고라 위크는 대원제약이 운영하는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 ‘디톡스(D-Talks)’를 통해 이뤄지며,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질환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톡스는 2022년 출범한 플랫폼으로,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 아래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해왔다. 특히 아고라 위크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며, 의료진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포함하는 종합 학술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아고라 위크 첫날인 21일에는 순천향의대 신경과 양영순 교수가 ‘경도인지장애 환자 관리를 위한 신경과 특집 강의’를 통해 사례 중심의 강의를 선보인다. 이어 23일에는 열린성모이비인후과의 김주환 원장이 좌장을 맡아 ‘성인과 소아의 급성호흡기감염증 실전 진료’를 주제로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며, 이화의대 김민혜 교수와 단국대병원의 안상현 전문의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24일에는 골관절염과 골다공증을 주제로 한 근골격계 관련 토크쇼가 열리며, 한림의대 정형외과 황지효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가톨릭의대와 한림의대의 여러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성균관의대 이준행 교수가 좌장을 맡아 ‘상복부 통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건국의대 김정환 교수와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고라 위크는 편리한 시청을 위해 모든 강의가 점심시간인 오후 1시에 시작되며,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토론, Q&A 세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원제약 디톡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약 7천 5백 명의 보건의료전문가가 시청한 상반기 AGORA WEEK에 이어 하반기에도 학술과 병원 경영을 아우를 수 있는 수준 높은 온라인 강의를 준비했다“며,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디톡스의 다양한 콘텐츠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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