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17(목)
동서식품이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동에 ‘맥심골목’(Maxim Street)을 운영한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동에 ‘맥심골목’(Maxim Street)을 운영한다. [동서식품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동서식품은 11월 17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동에서 ‘맥심골목’(Maxim Street)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산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맥심골목은 월명동의 5곳의 로컬 상점과 함께 조성된 거리 전체를 맥심 테마로 꾸며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은 맥심방앗간, 맥심운세, 맥심슈퍼, 맥심놀이터, 맥심한의원, 맥심부동산 등 6개의 특별한 콘셉트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맥심방앗간’에서는 나만의 원두 커피 취향을 찾고, 다양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맥심운세’는 타로점을 주제로 한 포토존을 마련해 맥심 티오피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맥심슈퍼’에서는 맥심 커피믹스로 만든 한정 메뉴와 귀여운 장바구니 키링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맥심놀이터’는 넓은 공간에서 커피를 즐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다. ‘맥심한의원’에서는 커피 문진표를 통해 개인 맞춤형 맥심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맥심부동산’에서는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하고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맥심 마이 포인트’ 앱을 통해 골목 이용 방법과 혼잡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후기 사진을 SNS에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재익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골목’은 골목을 따라 걷기만 해도 맥심 브랜드만의 감성을 경험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공간”이라며 “특색 있는 감성 가득한 골목에서 맥심 커피와 함께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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