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22(화)

‘헬스테리어’ 트렌드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공간 활용성, 심미성으로 호평

세라젬 파우제 M6
세라젬 파우제 M6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세라젬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1957년부터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하고 있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반 소비재부터 시스템, 서비스,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고루 평가하는 대회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인 세라젬의 안마의자 '파우제 M6'는 파우제 시리즈 특유의 절제와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휴식가전 파우제는 2020년에 출시된 소형 안마의자 라인으로, '헬스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안마의자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와 실내 어느 환경과도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건강관리와 인테리어 효과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다.

파우제 M6는 세라젬 안마의자 최초로 최고 65도의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을 탑재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파우제 시리즈만의 절제와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디자인은 하나의 디자인 오브제로서 공간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분리된 별도의 다리 받침대를 없애고 빌트인(풋레스트)으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단일 컬러의 톤온톤 배색으로 심미성까지 더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세라젬만의 디자인 철학과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혁신적이고 품질 높은 제품을 통해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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