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꼬마김밥 브랜드 선비꼬마김밥이 몽골에 첫 해외 가맹점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한다.
이번 가맹점은 FTL 코리아의 몽골 지사인 FTL MONGOLIA가 운영을 맡아 울란바토르에 오픈될 예정이다. 몽골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비꼬마김밥만의 독특한 간편식을 선보이며 K-푸드의 매력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선비꼬마김밥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 대표와 직원들이 미국 시카고와 워싱턴을 방문해 현지에서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는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카고에 여러 한국 프랜차이즈와 함께 입점할 예정이며,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에 매장이 오픈될 예정이다.
선비꼬마김밥 관계자는 "몽골 진출은 글로벌 확장을 위한 첫 단계"라며, "미국을 포함한 다양한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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