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G마켓이 프랑스 최대 드럭스토어 ‘까레오페라(Carre Oper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첫 공식 입점을 발표했다. 이번 입점으로 3,000여 개의 파리 현지 인기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해외직구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까레오페라는 파리 9구역 중심에 위치한 150년 전통의 드럭스토어로, 뷰티와 건강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파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필수 쇼핑 명소로 자리 잡았다.

G마켓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로슈포제, 달팡, 바이오더마, 필로르가, 눅스, 유리아쥬 등 프랑스 현지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7일까지 입점 기념으로 10% 중복 쿠폰과 삼성카드 7%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까레오페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프랑스 현지 인기 제품을 한국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직접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프랑스 드럭스토어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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