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24(목)

전화, 챗봇, 실시간 채팅, 문자 및 수어 상담 등 다양한 상담 채널 구축

한국도로공사서비스 ‘AI 보이스 봇’운영 미래형 콜 서비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가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전화, 챗봇, 실시간 채팅상담 서비스, 문자 상담, 수어 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구축해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4시간 무중단 운영으로 하루 평균 5천여 건에 이르는 고속도로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4년 한국표준협회의 ‘콜센터 한국산업표준(KS)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도공서비스는 미래형 콜서비스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AI(인공지능) 보이스봇’을 도입해 선제 운영 중이다. AI와 인간 상담사가 각각 역할을 수행하는 AICC 서비스 구현 기반을 마련했으며, ‘외국인 전용 ARS 콜백’ 상담서비스 운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서비스를 지속 제공 중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오병삼 사장은 “앞으로도 질 높은 콜 상담서비스로 고객 신뢰를 높이고, 미래형 선진 공공기관 콜센터로 나아가기 위해 AI 보이스봇을 고도화하는 등 품격있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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