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24(목)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CJ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bibigo) 진한 김치만두’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판매가 중단되고 회수 조치가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일부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제품에 플라스틱 이물이 혼입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수 대상은 CJ제일제당에서 제조한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400g 제품으로, 소비기한은 2025년 6월 23일까지인 제품들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할 것을 권고하며,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자진회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품질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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