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분식 프랜차이즈 국수나무는 경영학회연합 IBS(Intervarsity Business Society)와 함께 대학생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IBS는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학생들로 이루어진 경영학회연합으로 이번 국수나무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성균관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했다.
각 대학교 연합은 국수나무 마케팅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브랜드에서 제시한 주제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으며, 추후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제시된 좋은 아이디어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는 것이 국수나무 측의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수나무가 친환경 먹거리 선도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9일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발표 및 시상은 10월 10일에 진행했다.
각 주제별 치열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최종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과 친환경 야채 꽃다발을 증정했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국수나무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수급안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주제도 이에 맞게 외식브랜드가 친환경 먹거리로 나아갈 수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수나무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분식 프랜차이즈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SNS 체험단 모집, 신 메뉴 출시 이벤트, 산학협력 등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