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중식 전문 프랜차이즈 보배반점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FLEI(Franchise & License Expo, Indonesia)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FLEI 박람회는 현지 프랜차이즈의 동향과 트랜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투자자들이 모인 대표 박람회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인도,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거대한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어 동남아시아의 성장 잠재력을 상당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 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한국 식품과 외식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보배반점은 자사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자사의 브랜드를 알리는 등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보배반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배반점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