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협회장 김승주)는 지난 29일. 지상작전사령부 지상정보여단과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드론봇 전투체계 발전을 목표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위해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에서는 김승주 협회장을 대리한 박춘석 사무총장, 박혁 드론보안 특화연구센터장이, 지상작전사령부 지상정보여단장, 드론봇전투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드론봇 기술 및 사이버보안 분야 연구개발 제도 발전, 드론봇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초빙교육 지원 및 상호 자문 추진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박춘석 사무총장은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보듯이 현대전은 드론봇 전투체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드론봇 전투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지상정보여단과 사이버보안 전문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가 업무를 협업함으로써 더욱 발전되고 안정적으로 드론봇 전투체계를 구축⋅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상작전사령부 지상정보여단장은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해 드론봇 전투체계에 대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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