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30(수)
[미켈롭 울트라 제공]
[미켈롭 울트라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올해 골프를 테마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현장에서 국내 골프팬들을 찾아간다.

미켈롭 울트라는 오는 10월 31일부터 전북 장수군의 장수 골프 리조트에서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공식 후원하며, 현장에 브랜드 전용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김경태, 장유빈, 김민규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PGA의 인기가 매년 상승하는 가운데, 미켈롭 울트라는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11월 2일과 3일 운영되는 브랜드 부스에서는 미켈롭 울트라 제품의 시음 행사가 열리며, 갤러리를 위한 제품 판매도 이루어진다. 대회 전반에 걸쳐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광고가 담긴 홀보드도 설치될 예정이며, 골프장의 주요 공간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만날 수 있다.

미켈롭 울트라는 ‘제로 슈거’와 ‘저탄수화물’을 내세우며, 스크루 캡이 장착된 330ml 알루미늄 병으로 출시돼 야외에서의 휴대성을 높였다. 칼로리가 89kcal에 불과한 이 맥주는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을 자랑하며,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한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세계 정상급 골퍼 고진영을 발탁한 미켈롭 울트라는 국내 주요 골프장에서 주력 채널을 구축해 골프 애호가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음주 운전 방지 서약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골프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PGA 투어의 공식 브랜드로 활동 중이다.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매니저는 “‘골프 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골프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최정상 골퍼들이 모이는 골프 대회 현장을 찾아간다”라며,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의 매력을 알리고자 골프 등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과 다양한 접점에서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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