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30(수)

뷰티선진국 日,美 이어 아세안 권역까지 ‘접수’
베트남 쇼피 서 K뷰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스킨케어 전체 TOP3 달성

달바, 아세안 권역 23년   대비 24년 상반기 871% 성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가 유럽, 일본, 미국 등 뷰티 선진국을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이며 아세안 권역까지 접수했다고 밝혔다.

달바는 아세안 권역에서 23년 상반기 대비 24년 상반기 매출이 871%가 올랐으며, 24 8월까지전년 동기 대비 732%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년 대비총 매출은 485% 상승하여 263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예상된다. 이는 로컬 마케팅에 집중해 비건 미스트 세럼과 비건 선크림 등 달바 대표 제품이 두각을 나타낸 것이성과의 요인으로 비친다.

특히 24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82% 증가하며 고속 성장 중인베트남에서는, 쇼피 내 9.9 메가 행사 기간 동안 K뷰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스킨케어 전체 TOP3를 달성하여 눈길을끌었다.

인도네시아 또한 24 8월까지 전년 대비 매출이548% 성장률을 보이며, 이에 힘입어 신규 국가인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의매출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달바 아세안팀 조원호 팀장은 "최근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베트남 마켓에서 2022년도부터시장을 선점하여 꾸준히 확장해온 결과"라며, "달바에서직접 베트남 시장에서 마케팅 및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전략과 베트남 뷰티 전문 유통 플랫폼인 하사키 입점을 통해 만들어낸 순수 매출 성장이라뜻깊다. 앞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하여 1위를 기록하는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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