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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금)

족발 창업 브랜드 '족발야시장' 2024 상반기 최우수 가맹점 시상…본사 지원 큰 힘

승인 2024-11-01 09:00:00

사진제공=족발야시장
사진제공=족발야시장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족발 창업 브랜드 '족발야시장'이 2024년 상반기 우수 가맹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곳 중 3곳은 남가좌점, 검단신도시점, 충주연수점 등으로, 본사의 노하우가 빛나는 체계적인 매뉴얼과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높은 매출을 이끌어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우수 매장 중 하나인 남가좌점 음정식 점주는 배달과 홀을 같이 운영할 수 있으며, 조리 과정이 간단하면서도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들이 많았기 때문에 족발야시장 창업을 결정했다. 또 족발야시장의 우월한 경쟁력과 사업 성공에 확신을 가지고 시작했다.

음정식 점주는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로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꼽았다. 매장 운영이 쉽도록 한 간단한 매뉴얼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본사에서는 어려운 일이 있을 경우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줬다는 것이다. 또 지속적으로 메뉴를 개발함과 동시에 항상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케어해줬다고 전했다.

우수 매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음정식 점주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운영과 영업 방침을 준수함과 동시에 저만의 방식이 잘 조화를 이룬 것 같다”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우수 매장으로 선정된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검단신도시점 정종원 점주는 가족들이 늘 즐겨 먹던 브랜드인 족발야시장을 직접 창업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정종원 점주는 본사와 적극적인 소통 및 피드백이 이뤄지는 점을 강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담당 바이저와 의사 소통이 잘 이뤄졌고, 피드백이 좋았다”라며 “내 가게라는 개별적인 사업 의식보다, 본사와 함께 한다는 공동체 느낌이 공감됐다. 그래서 함께 상생이 가능할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창업 과정에서는 본사에서 진행하는 사전 조사와 교육, 피드백을 철저하게 따르며 지켜왔고, 이 덕분에 우수 매장에 이르게 됐다. 우수 매장 선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망을 안기지 않도록 신선한 재료, 한결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충주연수점 전호병 점주는 족발야시장의 중독적인 맛과 다채로운 사이드 메뉴의 구성에 호감을 갖고 창업을 결정했다. 브랜드의 장점 또한 개발 초기부터 고객 입맛의 특징을 감안하여 메뉴를 개발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꼽았다.

전호병 점주가 운영하는 충주연수점이 우수 매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비결로는 본사 매뉴얼을 언급했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족발야시장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본사 매뉴얼대로 맛을 구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월 평균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전호병 점주는 “족발야시장은 타 브랜드와 비교해도 우월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정성을 다하는 고객 관리가 이뤄져 이러한 성과를 얻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우수 매장 선정은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운영하라는 취지로 알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고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수 매장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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