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크리에이티브통(대표 김태훈)이 제주도 내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명과 제주 올레길 8코스에서 플로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JYES(제주청년리더스환경보호협회)가 주관하고 제주도청과 ㈜크리에이티브통이 후원하는 이번 플로깅 행사는 11월 15일 진행됐다. 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깨끗한 지역사회환경을 함께 지키는 활동이다.

이번 플로깅은 서귀포시 올레길 8코스 일부인 논짓물에서 대평포구까지 약 3.6㎞ 구간을 걸으면서 관광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들은 자원봉사 시간 인정혜택과 함께 ㈜크리에이티브통이 제공하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런닝맨 제주점 무료 체험권과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기념품으로 받으며 더욱 특별한 경험을 만들었다.

㈜크리에이티브통은 기업의 ESG(친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노인복지센터 무료 전시관람 지원, 아동복지시설에 쌀과 간식 기부 및 무료체험 지원, 해안가 플로깅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주)크리에이티브통 김태훈 대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이번 플로깅 활동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에이티브통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박물관은 살아있다’, ‘감귤카트’, ‘런닝맨 제주점’과 표선면 성읍에서 ‘다이나믹메이즈’ 등의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튜디오에스와 합작하여 제작한 런닝맨 제주점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의 멤버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실내 익사이팅 어트랙션으로 국내외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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