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건대 마라탕 전문점 ‘라화쿵부’가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 소개됐다. 21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권혁수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성호, 운학이 한중일 대표 음식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운남 쌀국수, 샤오롱바오 등 다양한 중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운남 쌀국수를 처음 맛본 성호는 “면발이 통통하고 우동 같아 독특하다”며 감탄했으며, 권혁수 역시 “깊고 진한 국물 맛이 매력적”이라고 호평했다.

라화쿵부 건대점은 건대입구 양꼬치 거리에서 10년 가까이 영업 중인 마라탕 전문점으로, 마라탕이 국내에서 인기를 끌기 전부터 운영돼온 원조 격 맛집이다. 이곳의 특색 메뉴는 닭과 오리 육수를 사용한 진한 국물의 운남 쌀국수와 직접 빚는 만두가 더해진 마라탕과 마라샹궈다.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최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능 출연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은 권혁수의 재치 있는 성대모사와 임원희의 개성 넘치는 맛 표현에 웃음을 더하며 촬영을 마쳤다.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며, 한중일 음식을 주제로 한 미식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