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법인 설립은 기존 먼지나방 스토그래피의 사업 분야였던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교육 사업뿐만 아니라, 컨텐츠 제작, 뷰티 플랫폼 운영, 화장품 개발 등 퍼스널 컬러로부터 시작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
그중 스토그래피 랩의 핵심 사업은 신규 코스메틱 브랜드 ‘모렛(molette)’의 론칭이다. 모렛은 ‘먼지나방의 팔레트(dustmoth + palette)’라는 의미를 가진 합성어이며, 프랑스어로 ‘톱니바퀴’를 의미한다. 작은 톱니바퀴 하나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듯, 고객 한사람 한사람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의 조력자로서, 모렛이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지현 스토그래피 랩 대표는 “퍼스널 컬러는 이제 단순한 뷰티 트렌드를 넘어, 삶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스며든 일상이다. 그동안 먼지나방 스토그래피를 운영하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코스메틱 브랜드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자신의 개성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고자 하는 z-alpha세대(잘파세대)를 타깃으로 하며, 차후 모렛을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켜 K-퍼스널컬러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것이 브랜드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스메틱 브랜드 ‘모렛’은 ‘타고난 당신의 빛을 물들이는 마법의 컬러 한 방울’이라는 슬로건 하에 2025년 3월 말 공식 론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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