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럭셔리 퍼퓸 브랜드 불가리가 새로운 카테고리의 ‘알레그라 아트 오브 리빙 컬렉션’을 오는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컬렉션은 불가리 하이 퍼퓨머리의 향기 전문성을 일상적인 리추얼로 확장하는 시그니처 라인으로, '홈&배스'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레그라 아트 오브 리빙 컬렉션은 베스트 셀러인 알레그라 오 드 퍼퓸의 세 가지 향, 피오리 다모레, 바치아미, 리바 솔라레를 바탕으로 한 홈&배스 제품으로 선보인다. 피오리 다모레는 아이코닉한 향기 중 하나로 로맨틱한 로즈 향으로 이탈리아의 열정적인 사랑을 표현하며, 바치아미는 가드니아와 중독적인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루어 달콤한 매력을 발산한다. 리바 솔라레는 청량한 베르가못과 네롤리의 조화로 여름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핸드&바디 솝은 액상 형태로, 물과 만나면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알레그라의 생동감 넘치는 향기를 전해준다. 이 제품은 자극 없이 피부를 깨끗하게 세정하며, 잔향이 남아 하루 종일 기분과 정서를 편안하게 유지해준다. 핸드 크림은 실키하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손을 감싸고, 오랜 시간 동안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특히 캔들은 일상에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세기부터 유럽 예술가들이 사랑해온 프랑스 비스킷 도자기로 제작된 이 캔들은 알레그라 오 드 퍼퓸 보틀처럼 로마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현하였다. 촛불을 켜면 도자기 내부의 24K 골드가 반사되어 빛나며, 로마의 주얼리 특유의 우아함을 더해준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불가리 알레그라 아트 오브 리빙 컬렉션의 핸드 크림과 핸드 앤 바디 리퀴드 솝은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충청점, 롯데온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