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711331008580d2326fc69c1451642.jpg&nmt=30)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예술 현장과 공교육을 연결하여 학생들에게 문화적 감수성, 예술적 소양, 창의력 등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의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4억 원에 달하며,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지원하는 정책이다.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학교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프로그램 연구와 진행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학교에 예술강사를 배치하고, 예술강사 및 운영학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포럼, 네트워킹 등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청권(충남, 충북, 대전, 세종) 내 1,500개 학교에 685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약 21만 명의 학생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연구소의 김규종 소장은 “이번 2025년 사업에 선정되면서 충청권의 공교육 문화예술 영역을 한 단계 도약시킬 중요한 사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충청권 예술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의 학제 간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예술강사 역량 강화 사업을 운영하며 충남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21년도부터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 4회 연속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