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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14:22  |  국내대학

부산대 채한 교수, '2025 메디컬 코리아'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채한 교수 [부산대 제공]
채한 교수 [부산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부산대학교 한의학과 채한 교수가 오는 3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메디컬 코리아’ 행사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고 17일 밝혔다.

채한 교수는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한의학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양국 간 외교 관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대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한의약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한의학 분야 국제협력(ODA) 최초로 진행되며, 수원국에 한의약 생태계를 구축해 한의 임상 진료, 현지 의사 교육, 전통약재 산업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채한 교수는 이번 한의학 국제협력 사업을 주관하며,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의 외교 관계 활성화 및 한의학의 국제화를 위한 중요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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